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Glocal Musical Live

뮤지컬 <코믹컬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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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nterview

<코믹컬> 창작자 미니 인터뷰

오유선 작가

글로컬 뮤지컬 라이브 시즌3에 <코믹컬>의 작가로 참여하게 된 오유선입니다. 제목처럼 재미있고 유쾌한 코미디 뮤지컬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!

 

작품 구상 계기는?

극작가를 꿈꾸게 된 후 처음으로 쓰는 장편 뮤지컬이다 보니 제가 좋아하는 소재로 즐겁게 쓰고 싶었습니다. 평소 웹툰을 보면서 하루를 시작하는 것을 낙으로 삼고 있어서 웹툰 세계와 현실 세계가 공존하는 이야기를 구상하게 되었습니다. 또 최근에는 콘텐츠가 하나에 국한되기보다는 다양한 매체와 상호작용하며 다양한 양상으로 재현되는데요, <코믹컬>은 이런 매체 특징에 주목해 창작하게 되었습니다. 웹툰과 현실 세계의 공존, 화면 속 인물의 현실 재현, TV와 인터넷 라이브 방송과 시청자의 동시적인 소통 등을 뮤지컬을 통해 생생하고 유쾌하게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.

 

궁극적으로 관객에게 어떤 작품이 되길 바라는지?

웹툰과 현실 세계가 공존하는 <코믹컬>의 이야기는 판타지지만 등장인물들이 겪는 일은 누구나 충분히 공감할 만한 일들입니다. 입시, 공모전, 오디션 등에 도전하는 사람들의 간절함이나 어디서든 일어날 수 있는 부당한 일에 대한 억울함 등 <코믹컬>에서는 현실적인 면도 많이 반영되어 있습니다. 극 중 사건이 해결되는 것을 보고 관객들이 각자의 고민이 조금이나마 대리 해소되는 즐거움을 느끼시길 바랍니다. 또 가까운 사람들, 위기의 상황에서 나에게 힘이 되어 줄 사람들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볼 기회가 되면 좋겠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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